2018.3.14(수)
오늘은 화이트데이예요~
하지만 뭐 첫 육아를 하는 마당에.... 화이트데이인지도 모르고 있었어요.
밤중수유때문에 좀비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저였죠
(모유량이 많지 않아 30분~1시간텀의 수유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... 덕분에 저의 다크서클은 턱까지 내려와있었어요.
저는 조리원 2주 생활 후 친정에 들어와 생활하고 있었어요.
집에서 제가 막내이기도 하고, 그렇다보니 엄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여서
"100일까지는 내가 산후조리해주겠다!" 고 강력히 말씀하셨던터라.... 저야 감사했지만요...
제가 친정에서 지내는 덕에
신랑도 같이 친정에서 지내게 되었어요~ (울 착한 신랑이♥)
1시간 30분 거리의 출퇴근길을 별말없이 다녀준 울 신랑이에게 너무나 고맙네용
그리고 3.14 퇴근한 신랑이
좀비인 저에게 내밀은 사탕 선물...
심쿵.....
웬거냐고 하니 오늘 화이트데이라 사왔다고....
역시 울 신랑이밖에 없네요
고마워용 >_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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